[핫클릭] 마지막 익명 성금 낸 대구 '키다리 아저씨' 外<br /><br />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마지막 익명 성금 낸 대구 '키다리 아저씨'<br /><br />수년 동안 익명으로 거액을 기부한 대구의 '키다리 아저씨'가 자신과 한 '10년 익명 기부' 약속을 지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5천여만원을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2012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이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와 거액을 전달하고 자리를 뜨는 기부천사 인데요.<br /><br />기부금을 모두 합치면 10억3천만 원이 넘습니다.<br /><br />키다리 아저씨가 남긴 메모에는 "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"며 "나누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많이 느끼고, 배우고,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"고 적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가수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최종 결론<br /><br />가수 홍진영이 대학 석사 논문을 표절했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조선대는 대학원위원회를 연 뒤 "홍진영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정했다"며 "이에 따라 학위 취소를 위한 행정조치 절차에 착수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홍진영의 조선대 석사와 박사 학위가 취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그의 연예계 활동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홍진영은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